
미국 주식에서 “이 회사, 앞으로도 성장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면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답해주는 숫자가 바로
EPS 성장률(EPS Growth Rate)입니다.
EPS 성장률이란?
EPS에 대해 가볍게 정리한 글이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들러보시면 되겠습니다.
EPS(Earnings Per Share)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식 1주당으로 나눈 값
EPS 성장률은
이 EPS가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 과거보다 이익이 늘고 있는지
-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지, 둔화되는지
👉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가?’를 판단하는 지표
왜 EPS “숫자”보다 “성장률”이 중요할까?
예를 들어봅시다.
- A기업 EPS: 10 → 10.5 → 10.7
- B기업 EPS: 2 → 3 → 5
현재 EPS만 보면 A기업이 훨씬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성장률을 보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 미국 시장은 ‘현재’보다 ‘속도’를 더 봅니다.
그래서:
- PER이 높아도
- 시가총액이 커져도
👉 EPS 성장률이 유지되면 주가는 버팁니다.
좋은 EPS 성장률 기준은?
정답은 없지만, 최소한 업종 평균을 상회해야 합니다.
- 연 15% ~20%
→ 평균 이상, 안정적 성장 - 연 20% 이상
→ 매우 우량 - 연 30% 이상
→ 고성장주 (변동성 큼)
⚠️ 단, 성장률이 한 해만 튀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EPS 성장률을 볼 때 반드시 체크할 것 3가지
① 연속성
- 1년만 폭증 ❌
- 3~5년 꾸준한 증가 ⭕
② 시가총액과 함께 보기
- 소형주 + 높은 성장률 → 변동성 큼
- 대형주 + 안정적 성장률 → 신뢰도 높음
③ PER · PEG와 함께 보기
- 성장률 높은데 PER도 높다?
→ PEG로 재확인 필요
자주 하는 오해
❌ “EPS 성장률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이다”
→ 아닙니다.
- 부채 증가로 이익이 왜곡될 수 있음
- 주식 수 감소(자사주 매입)로 EPS만 올라갈 수도 있음
👉 그래서 다음 글에서 실적 발표와 EPS Surprise를 다룹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PER 개념이 헷갈린다면
👉 [10. PER이란 무엇인가?] - 성장 대비 가격 판단은
👉 [20. PEG Ratio란?] - 기업 크기와 성장 한계는
👉 [21. 시가총액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핵심 요약
- EPS는 이익
- EPS 성장률은 속도
다음 글에서는 EPS Surprise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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