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2

2022 4박 5일 도쿄여행기 (3) : 츠키지 시장, 시부야 *2022 12.20-25에 다녀 온 도쿄 여행 에세이* 자는동안 Celia는 짜증을 냈다. 왜 자꾸 움직이냐는데 난 구석에 박혀서 안 움직였다. 그녀의 엉덩이를 걷어차고 싶었지만 참았다. 비가 왔다. 호텔에서 고맙게도 우산을 빌려줬다. 비를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이상하게 일본은 모든게 차분한 느낌이다. 비가 꽤 많이 오는데 팔이 많이 안 젖었다. 하다못해 접은 우산으로 타일 바닥을 치거나 끌고다녀도 소리가 잘 안난다. 바닥에 뭔지모를 쿠션감이 소리를 먹는 느낌? 이것도 미화가 되고 있는걸까. Celia가 별거아닌 시장 딸기에도 일본이라서 놀라는 그런… 여튼 그렇다. 아침 9시를 조금 넘겨서 츠키지 시장을 왔다. 호르몬동을 꼭 먹어야한다는 그녀. 줄을 서있는데 사람들이 알아서 길목을 피해 정렬하는걸.. 2025. 8. 8.
2022 4박 5일 도쿄 여행기 (2) :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2022년 12.20-25 에 다녀온 도쿄여행 에세이* 한시에 아카바네바시역 출발, 롯폰기에서 환승 후 나카메구로역. 기차 맞은편에 엑스제펜 기타리스트같이 입은 사람이 기타를 들고 앉았다. 초록색의 가죽바지에서 포스가 느껴졌다. 에비스역에서 잠깐 내려 72시간 지하철티켓을 구매했다. 이제는 용감하게 번역기를 들이댄다. 도쿄 지하철은 역무원의 운전석이 실내에서도 환히보인다. Celia는 보이는 자판기마다 사랑에 빠지는 것같다. 사탕가게를 쳐다보는 어린아이같달까. 나카메구로를 나오자마자 스타벅스와 츠타야서점이 함께 있는 매장이 보였다. 잠깐 둘러보고 밥부터 먹으러 아후리 라멘집에 왔다. 현금이 안되고 갑자기 우리 뒤로 사람들이 와서 당황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글을 쓰는 지금도 내가 뭘 주문했는지 모.. 2025. 8. 7.
반응형